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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전네거리 짬뽕신 다녀왔어용

헬로우 라이언 2017. 2. 13. 13:00


죽전네거리 짬뽕신 다녀왔어용





미진양이 추천한 죽전네거리 짬뽕신!!

여기 뭐가맛있냐고 물어봤더니 술냄비인가 뭐신가 먹었다며 ㅋㅋ

백년만에 효정이 만나기로 했으니까

요길 한번 가보려고 찾아와봤어요 ㅎㅎㅎㅎ







크지도 작지도 않은 가게 

입구 구조가 좀 특이해여 ㅎㅎ

생각해보니 가게 구조자체가 좀 이상했던거 같기도






뭐가있나 메뉴를 봤더니

일반 중식집이랑 뭐 크게 다를건 없네여ㅎㅎ

뭘먹을까 고민하다가

효정이는 양푼이 모듬짬뽕을 선택했지만

그래도 맛있는걸 먹이고픈마음에

미진이추천메뉴를 강추 ㅎㅎ






미니탕수육도 시킬랬더니 됐다길래

낮술한잔 반주하기로 ㅋㅋ

칭따오 좋아하는지 콜 하더라구요 ㅋㅋㅋ



근데

미진이 추천메뉴는

술안주 짬뽕술냄비ㅎㅎㅎ

이거 뭐 쐐~~한데

일단 먹어본사람 의견수렴ㅋㅋ


 




칭따오는 그냥 반주로 마시려고 시켰는데

오마나!!!

대병이 왔네여 하핫

그리고 우리가 주문한 짬뽕술냄비

아놔 낚임

진짜 술안주 ㄷㄷㄷ

쉽게말해 그냥 짬뽕국물이예요ㅠ

면없이 밥없이 그냥 ....







그래도 뭐라도 좀 있을줄 알았는데

이건 뭐 건더기도 크게 없고

생각보다 실망 대실망 ㅠㅠㅠ

이렇게 나오는거면 그냥 효정이가 고른거 먹을걸 ㅠㅠ

뭔가 어정쩡한 상황이 되어버려 초난감 ㅠㅠ







해물이라고는 홍합만 잔뜩

오징어채같은거 뜨문뜨문

낙지? 같은거 하나가 끝!!

종업원도 당황스럽게 전화를 하면서

물병하나 갖다주고

한손으로 계속 전화하면서

또 컵갖다주고

이게 무슨경우인지-_ -

통화를 끝내고 갖다주던지

잠시 통화를 멈추고 갖다줄것이지

손님으로 안보였나 우리가 ??






좋은게 좋다고 그냥 암말않고 먹고 나왔는데

뭔가 손님에대한 개념자체를 의심해봐야할듯...

그리고 담에 또 갈일이 생기거든

메뉴에대해 꼭한번 물어보고 주문할것!!

24시간이라는게 있으니

혹시나 새벽에 갈 수 있어서 참고해야겠어요~

죽전네거리 짬뽕신 다녀왔어용!

오늘은 별루~ 

난 별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