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달서구] 타워물회

 안녕하세요~ 앨리스입니당 :p

 

 

 

날이 더우니깐 자꾸 시원한 무언가가 땡기는데요~

오늘은 그냥 회보단 시원한 육수가 제격인 물회를 먹으러 갔지용 +_+

친구랑 함께한 물회~

구경한번 가볼까용?  ^ ^

 

 

 

먼저 밑반찬이 이것저것 나옵니당~

제가 싫어하는 번데기가 젤 앞에 있네요ㅠㅠ

대신 내가 좋아라 하는 단호박~ 샐러드~ 게장~ 등등 밑반찬... 괜츈함!

 

 

양념게장은 참 좋아라 하는데요..

간장게장은 비린기억이 ...

그래서 손이 잘 가지 않는데요..

그래도 먹어보고픈 마음에 살짝 손을 대보았지만

역시나...

전 간장게장은 아닌가봐요ㅠ

 

 

 

히히히~~

내가 좋아라 하는 단호박찜?

정말 열접시라도 싹 비워버릴것만 같은 단호박찜...ㅎㅎ

달달해서 조금 아쉬웠지만 시럽같은거 없이

단호박만 한아름 먹고싶네요 정말ㅋㅋ

 

 

 

저렴한 샐러드...ㅋ

저렴이 샐러드가 무난히 만만하죠 ㅋㅋ

그치만 드레싱이 썩 땡기지 않아서 대충먹고 말았다는...ㅎㅎ

 

 

 

전...

신토불이가 아닌가봐요...

김치는 있어도 없어도...ㅎㅎㅎㅎ

 

 

 

꽁치구이~

울엄마는 횟집가면 이게 젤 맛있데요~

식성이 좀 바꼈는지 이날은 꽁치구이도 제 스스로 먹었답니다 ㅎㅎ

맛나요 맛나요 ><

 

 

원래는 밥도 반공기만 먹으려고 했으나...

소면이 보니 또 갑자기 땡기길래 한덩이 투척~

언제부터 난 아무거나 잘먹는 아이로 변했을까;;;;

 

 

시원한 육수 대령이요~~ ^ ^

나이들어 그런지 이제 더우니깐 팥빙수나 음료수가 생각나는게 아니라

물회나 냉면 이런게 땡기네요;;;;

나이와 상관없이 그냥 입맛이 바뀐것이겠지요?ㅋㅋ

 

 

쨔잔~

물회가 나왔습니당!!!

제가 좋아라 하는 배도 많이 주셔서 행복해용 ><

 

 

 

해삼도 고명으로 얹어주시네요?ㅎㅎ

하지만..

전 해삼 별로,,,,ㅎ

특유의 바다냄새가 싫습니다 ㅎㅎㅎ;;;;;

 

 

 

시원한 육수를 끼얹고~

얼음도 올리고~~

휘~휘~ 저어봅니다 ^ ^

 

 

아옹~~ㅎㅎㅎ

다젓고나니깐

배밖에 안보이고잉;;; ㅋㅋㅋㅋ

그래도 자세히 보면 회도 보이고~

맛도 괜찮습니다 ~

너무 양념이 강하지만은 않아서

심심하니 먹기 좋으네요~

밑반찬도 같이 먹고~ 시원하게 물회 한그릇하고나니

배가 뽕양하네요 ㅋㅋ

 

 

 

◎ 타워물회 ◎

위치 : 죽전네거리에서 본리네거리 진행방향시 길건너편

별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