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lice in wonderland ♡

하하하하~

안녕하세요~ 앨리스입니다^^

맛있는 식사 후에는

맛나는 커피한잔이 참 좋은 요즘이예요^^

예전에는 커피맛도 모르고,

커피는 그냥...그냥 마시는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호주가서 카페에서 일하면서

금방짠 맛있는 커피를 직접 만들어 마시다가

한국와서 첨 간 카페가 콩다방이었는데....

그렇게 실망..실망을....ㅠㅁ ㅠ

하지만..

저.. 아주 라떼가 맛있는 카페를 찾았어요!! ^ ^

그곳은 이름하야..

코페아커피!!

대구에만 있는 커피숍같은데

커피맛도 아주 좋구요, 커피 타입을 주문할때 선택가능해서 샷추가를 안해도 괜츈해요! ^ ^

그래서 저는 오늘도 친구랑 맛나는 코휘를 한잔 하러 갔어용~~

헤헤헤헤헤~

성서 계대점에서 커피를 한잔 하려고 가서,

친구는 레몬티, 저는 늘 마시는 라떼를 시켰습니당

여기는 라떼아트를 이쁘게 해주셨어용ㅎㅎ

매번 보는건 하트, 풀잎? 같은것만 봤는데 이번엔 저렇게나 귀여운 새를 그려주셨어용!!!!

완전 귀여워ㅠ ㅁ ㅠ 

그리고..

와플대신에 저 나무망치로 깨먹는 슈니발렌 쿠키? 과자를 같이 사봤어요~

아는 언니가 예전에 카톡화면에 해놨기래 저건뭐지~ 했었는데,

생각보다 저게 큰사이즈더라구요..

망치도 생각보다는 좀 컸어요 ㅎㅎㅎㅎㅎㅎ

또 새로운것에 흥미를 반짝반짝 보이는 우리는 촌에서 온 아이들마냥

싱글벙글~

망치를 들고서 주위 사람들 시선을 살피면서 살살 때려봅니다..

하지만!

생각만큼 잘 안부서집니다;;;

조금 더 세게쳐서 조각을 내려했지만 잘 안부서져요.. 너무 단단해 ㅠㅁ ㅠ

그래서....

대충 깨진것만 골라먹어야 했어요...힝....

저때까지만 해도 너무 세게쳐서 다 부서지면 어쩌지?

하는 맘에 어찌나 살살 쳤던지...ㅎ

근데 그런건 괜한 걱정이었구요,

양도 생각보다 엄청 많아서 반정도 남기고 왔던거 같아요..ㅠㅠ

그래서 결국은 힘껏 내려쳤....다..는..ㅋㅋㅋㅋ

히힛

결국엔 이런 만신창이 꼴을 하고서 다 깨지도 못하고....ㅋㅋ

맛은...

고구마깡아시나요? 전병이랑 파는 그런과자....

그거에 초콜렛 묻혀놓은것같은 그런 .. ^^;;

생각만큼 맛이 있거나 신기하거나 그런건 없었던거 같아요...

그래도 망치로 두드려 깨먹어야한다는 그런 재미는 있었네요~

다음엔 혹시 화가나는 일이 있을때 신나게 내려쳐버리게 저거 사먹으러 갈까봐요...ㅎㅎㅎ

여러분도 스트레스 받거나, 맛나는 커피한잔이 생각날때에는

코페아커피를 찾아보세요!^^

◎ 코페아커피전문점 ◎                      

위치 : 성서계대 대학로

별점 : ★★★★☆